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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 첫 검증 결과 오늘 발표한다지만...

화이자 백신이건 다른 백신이건, 문제는 완치율이 100%가 되야 안심이다. 안심할 때까지는 또 기다려야...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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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 첫 검증 결과 오늘 발표한다

  화이자 백신 허가 결론이 나도, 최종 허가까진 갈 길이...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국내로 들여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국내 첫 전문가 자문 결과가 23일 발표된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22일)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회의의 첫번째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임상적 의의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단 회의 결과는 이날 발표될 예정이다.

 

▲ 화이자 백신. /연합뉴스=여원뉴스 특약     © 운영자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에 대한 허가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최종 허가까지는 갈 길이 멀다. 식약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허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최종점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앞서 식약처는 이 백신에 대해 다음 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다만 백신 공동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서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11만7000회분(5만8500만명분)은 이번 논의 대상과 별개다. 이미 특례수입 승인을 받아 품목허가 없이도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이 물량은 오는 26일 국내 반입돼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1300만명분 중 50만명분은 3월 말 국내에 우선 들어온다. 오는 2분기에 300만명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의 허가와 국가 출하승인이 문제없이 완료되면 4월부터 예방 접종이 시행될 전망이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영국·EU·캐나다·이스라엘 등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임상 3상 시험에서 예방효과가 95%로 확인돼 국내에 도입될 코로나19 백신 5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이자 백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변이를 상대로 항체 보호 효과가 3분의 2 정도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바이러스 배양 실험 결과 확인됐다. 영국발 변이에는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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