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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5번째 결혼 "매우 행복"

김미혜기자 | 기사입력 2021/03/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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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31세 연하 日 여성과 5번째 결혼

 

[yeowonnews.com=김미혜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31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5일(현지 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달 16일 미국 네다바에서 여자친구 시바타 리코와 결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측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한 것이 사실이다.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  니콜라스 케이지. ㈜풍경소리 제공    © 운영자

 

YTN에 따르면 측근은 이들의 결혼식을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 작고 친밀한 결혼식"이라고 말했다. 결혼 날짜는 고인이 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버지 생일에 맞췄다. 이들은 약 1년 전 일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1995년 4월 첫 번째 부인인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2002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그해 이혼, 2004년 관계를 최종 정리했다.

 

이후 2004년 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세번째 결혼식을 올려 우리나라에서는 ‘케 서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12년 만인 2016년 앨리스 김과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지난 2019년에는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그러나 결혼 나흘 만에 술김에 결혼한 해프닝으로 알려지며 혼인무효 소송을 통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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