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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차관, 의료기관 방역 현장 점검

윤은정 | 기사입력 2021/04/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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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wonnews.com=윤은정]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4월 17일 오전 10시에 아이엠 병원(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소재)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입원환자가 많은 의료기관에 대한 선제적 점검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우봉식 아이엠 병원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병원 출입동선 관리, 제한적 면회 시행 및 환자의 외출·외박 관리, 직원과 간병인의 발열 여부 상시 확인 등 그 간의 방역 관리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일부 병실과 재활치료실, 면회 공간 등을 둘러보며 입원환자 및 재활치료 현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의료기관의 방역 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해왔으며 ’20년 추경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방역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인입원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 대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다양한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이행 중에 있다.

한편, 아이엠 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수술 또는 발병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 맞춤형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강도태 2차관은 이날 방문에서 “의료기관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에 더욱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보건복지부에서도 작년에 추진했던 방역인력 지원 사업을 5월부터 재개하는 등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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