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침 또 바뀌었다 …수도권 결혼·장례식 49명까지다

빙역대책! 죽을 쑤는구나! 국민이 방역 잘 모른다고 터진 입으로 아무 말이나!.'터널끝'소리 더는 안하겠지!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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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바뀐 방역수칙...정부 "일상 불편 고려한 조치"

결혼식·장례식 .친족 여부와 관계없이 49인까지 가능

  

[yeowonnews.com=이정운기자] 오는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에서 친족 여부와 관계없이 49인까지 하객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수도권 방역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안내했다.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병상 현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 운영자

 

뉴시스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결혼식이나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이 가능하다.

 

지난 12일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친족이 아닌 친구나 직장 동료 등은 결혼식과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다만 중대본은 "수도권 4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결혼식, 장례식에 대한 참석 제한은 일부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결혼식과 장례식은 현재 친족만 허용하던 것을 친족과 관계없이 친구, 직장 동료 등을 포함해 최대 49인까지 참석이 허용된다.

 

다만 이 같은 조치는 26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이번 주말(24~25일) 열리는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 49인까지만 참석 가능하다.

 

중대본은 "현재는 결혼식과 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49인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국민의 일상생활 불편 등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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