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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타이슨 경기전 탈의실서 성관계…상대선수 죽일까봐 힘 빼”

챔피언은 자유자재다? 주먹만 셌지, 여성을 함부로 대하고 우습게 아는 태도는 그먀 말로 인간 이하다!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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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마다 광팬과 관계… ‘핵주먹’ 타이슨 전 경호원 폭로

최연소 헤비급챔피언의 과거 ,성폭행 전력으로 3년 복역 전과

 

[yeowonnews.com=이정운기자]“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 대 맞기 전까지는.” 프로 데뷔 후 무려 37연승에 19연속 KO를 시키며 ‘핵주먹’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 복싱 헤비급 세계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55). 타이슨의 경호원으로 일했던 남성이 현역 시절 타이슨의 사생활을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타이슨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로 일했던 루디 곤잘레스는 최근 더선과 인터뷰에서 “타이슨은 시합에 나서기 전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상대 선수를 죽일 것 같다’고 말했고, 나는 (타이슨을 좋아하는) 광팬을 찾아야 했다. 그게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 대마초 농장주로 변신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연합뉴스=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서울신문에 따르면 그는 이 사실이 타이슨의 가장 큰 비밀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 뒤, “타이슨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경기에서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링에서 누군가를 죽이게 되는 상황이었다.

 

타이슨과 싸웠던 몇몇 선수들이 링 위에서 뼈가 부서지고, 피가 사방으로 튀었던 것이 생각난다. 섹스를 하는 것은 그의 힘을 풀어주고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었고, 그래서 나는 타이슨이 있는 화장실과 탈의실에 여성을 집어넣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을 두고 타이슨의 성폭력을 정당화시키는 것이냐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991년 타이슨은 당시 18세의 흑인 미녀 선발대회 참가자를 호텔방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고 3년 간 복역하다 1995년 가석방됐다.

 

▲ 마이크 타이슨(왼쪽)이 지난 2005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MCI센터에서 열린 케빈 맥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맥브라이드가 6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12살때까지 38번 체포 어린 시절

전부인 폭행으로 천문학적 위자료

2살 때 아버지가 집을 떠난 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타이슨 10살에 흑인 갱단에 가입하고, 12살 때까지 38번이나 체포될 정도로 폭력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85년 데뷔 이후 연전연승, 1986년 20세의 나이로 트레버 버빅를 쓰러뜨리고 WBC 헤비급 챔피언이 된 타이슨은 첫 1패를 38번째 경기에서 당할 정도로 전설적인 복서였다.

 

그러나 전성기는 매우 짧았다. 양아버지의 죽음, 매니저와의 불화 등으로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1990년 2월,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WBC, WBA, IBF 헤비급 통합타이틀 전에서 당시 완전히 무명이던 제임스 더글러스를 맞아 10회에 KO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약물 중독과 수감으로 빠르게 몰락한 타이슨은 부인을 폭행하고 이혼당하면서 천문학적인 위자료를 지급했고, 결국 2003년 파산 신고했다. 복싱으로 번 3000억 원을 모두 날렸지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았다.

 

▲ 15년 만에 링에 복귀한 ‘핵주먹’ 타이슨  [연합뉴스=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  [연합뉴스=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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