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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국민연금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노후준비 수월해진다

국민연금은 국민복지를 위한 국가 정책을 실현한다. 어떻게 하면 국민 부담을 줄일지 ㅖ속 연구해야!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1/11/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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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함께 국민연금 가입하면 노후준비 수월

 두 사람이 3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아 생활

 

[yeowonnews.com=이정운기자]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해마다 늘어나 50만쌍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사람 합쳐서 매달 3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부부도 141쌍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47만8천48쌍에 달했다.

 

▲  [연합뉴스=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한경에 따르면 1988년 국민연금제도 도입 이래 부부 수급자는 2017년 29만7천473쌍, 2018년 29만8천733쌍, 2019년 35만5천382쌍, 2020년 42만7천467쌍 등으로 증가해 이 추세라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50만쌍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부부 수급자의 합산 평균 연금액은 월 83만7천411원이다. 남편과 아내 각자의 국민연금을 합쳐 월 300만원이 넘는 부부 수급자는 2017년 3쌍이 처음 나왔고, 2018년 6쌍, 2019년 29쌍, 2020년 70쌍 등으로 급격히 증가해 올해 7월 현재 141쌍에 달했다.

  

부부 합산 월 2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5천826쌍, 월 1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13만5천410쌍이다. 부부 수급자 최고액은 월 435만4천109원을 기록, 합산연금액이 처음으로 월 400만원을 돌파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이 부부는 두 사람 모두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1월 가입했다. 남편은 2013년 8월까지, 아내는 2014년 12월까지 국민연금을 내 현재 각각 월 213만114원과 222만3천995원을 받고 있다.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한결 수월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4천531가구(개인 7천343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 8차 조사 결과를 보면, 퇴직을 앞뒀거나 은퇴 생활을 하는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생활비`는 개인 월 164만5천원, 부부 267만8천원이었다.

 

또 `최소 노후 생활비`로는 개인 월 116만6천원, 부부 194만7천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소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건강한 노년을 가정할 때,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적어도 부부가 국민연금을 함께 받으면 최저 생계유지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흔히 하는 오해 중의 하나는 부부가 둘 다 국민연금에 가입하더라도 노후에 연금은 한 명만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을 들면 손해라고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국민연금은 가족 단위로 가입하는 제도가 아니라 가입자 개인별로 노후 위험(장애, 노령, 사망)을 대비하도록 보장하는 사회보험으로, 부부가 모두 가입하면 보험료를 낸 기간에 따라 남편과 아내 모두 노후에 각자 숨질 때까지 연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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