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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회장

신지식인은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 창조자다. 신지식인은 오늘을 뛰어넘어, 보다 낳은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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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TV홈쇼핑 식품 생산 판매 2/3 이상이 여성 신지식인들

    창조적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회장

      신지식인육성지원법 제정..금년에는 꼭! 의지 충만

     

▲    37외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종백회장    © 운영자

 

[yeowonnews.com=김석주기자] 지금도 그 얘기를 하면 김종백((사)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의 눈빛이 달라진다. 쉽게 말해 그가 2021년에 가장 아쉬웠던 사실 하나가 바로, 신지식인육성지원법을 제정하지 못한 일이다. 22년째, 매년 이 문제를 ‘협회가 1년 중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로 내세웠으면서도 뜻대로 안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보람 있고 신나는 일이 있었죠.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독도경비대 위문 방문 행사가 이루어진 거죠.” 2020년 독도경비대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려 했지만 기상 상황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이루지 못했다.

 “그러다가 다음 해인 작년 11월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고, 또한 준비해 간 위문품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단체장 가운데 기획력과 추진력 강하기로 소문난 김종백 회장이, 독도 방문 행사에 관해선 ”김종백회장이 하고자 하는 일에도, 뜻대로 안디는 일이 있군요!“ 라는 소리가 나올뻔 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 다행스럽게도 그 뜻이 이루어져 회원들의 사기가 충천했다.

 

▲    어린이들의 먹걸이 전달 행사에 참여해 회원을을격려하는 김종백회장  © 운영자

 

최근 2-3년간, 사회단체건 기업이건 잘 안되는 일을 코로나 때문이라는 핑게로 밀어붙이는 관행(?)이 생긴 것은 물론, 일부러 그 ‘관행’을 전제로, 계획된, 또는 약속된 중대사까지도, 전력투구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다행히 김종백회장의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계획한 일을 빠뜨리지 않고 성취시키고 있어, 김회장의 리더십이 돋보이고 있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에 창립된,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다. 협회는 이 지독한 코로나 상황에도, 2021년에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과 제37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계획대로 끝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고 있어. 인증식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절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렵조로 무사히 두 번의 인증식을 마칠 수 있었다.

 

김종백회장의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새 해의 중점사업으로 내건 것은 크게 2가지. 이젠 협회의 중점사업이라기 보다는, 매년 계획하는 중점사업인 신지식인육성지원법제정이다. 사실 그동안은 매년 이 법의 제정을 계획했고 매년 다음 해로 넘긴 것. 그래서 더욱 숙원사업이 되었는데, 금년에도 또 되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벡ㅚ장이, 협회 행사에 참석, 회원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운영자

 

”어떻게 해서든 올해는 반드시 신지식인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신지식인 육성지원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리 회원들은 물론, 국민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

 

그가 성취시키고자 하는 숙원사업 두 번째는 사회공헌 활동의 강화. 최근 CSR, CSV를 넘어 ESG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한국신지식인협회도 전국 7,000여 신지식인들이 보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유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리라는 계획이다.

 

”전세계가 코로나로 몸살을 앓는 정도가 아니라, 중태에 이를 지경인데, 어느 나라든 방역은 정부 책임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 코로나 방역은 점수가 몇 점?“으로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회장은 한숨부터 쉰다.

 

▲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 전하기  행사에 참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김회장  © 운영자



”코로나19는 아직 현재진행중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고점이 어디인지 종점은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대책을 평가거나 결과를 예츨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혹은 마무리되어간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 그 때 평가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새 해에,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이루어야 할 일로서, 역시 신지식인육성지원법 제정을 꼽는다. 지난 17대 국회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니만큼 올해 제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이룩하겠다는 것이 이회장이 의지다. 그래서 입법발의와 제정을 위해 신지식인이 가진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이다.

 

25년간 7,000여명이 넘는 신지식인들이 선정되었다. 그중에 여성은 전체의 1/3 정도 . 다른 사회단체 남녀회원 비율 평균보다 대단히 높은 편이다. 요즘 TV홈쇼핑에 식품을 생산ㆍ판매하시는 분들 중 2/3 이상이 여성 신지식인들이라는 사실은 놀랄만 하다. 대표적인 여성 신지식인 몇 분의 면면을 보면....

 

▲     © 운영자


(사)한국신지식인협회의 주요 여성회원들

○ 김순자 한성김치 회장./ 오숙희 강원도 평창 미가연 대표/  손성애 전남 목포 옥정한정식 대표/ 김옥희 여의도떡방 회장/ 이미덕 충북 청주 가화한정식 대표./ 김경란 경북 문경 오미자김을 생산하는 농업법인 문경미소 대표./ 박선미 광주광역시 참푸른푸드 대표./ 김순분 전북 장수에서 한과 생산 한비즌 대표. / 홍미숙 제주도 하나로푸드 대표./ 이은희 한국보존화협회 이사장./ 한윤희 아사해운항공 대표./ 최숙이 코스모토 판매법인 대표./ 김선이 충남 천안의 창문에안전 대표./ 권향리 경북 청도 권향리자수스튜디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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