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經·社

SKT지원, 20대를 위한 '0순위여행' 은 뭐하는 여행인가?

대기업이 젊은 세대의 희망을 지원해야 한다. 그런 지워이 쌓이면 젊은 세대의 희망이 된다

김미혜기자 | 기사입력 2018/10/07 [13:04]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를 찾는 여행" SKT '0순위여행' 참가 20대 100명 선발
 지원자 70% "사색의 시간 갖고파"…경쟁률 100대 1
 

SK텔레콤은 20대가 원하는 '0순위여행'을 떠날 100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자유·코칭 여행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컬처 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진행한 '0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선발에는 약 1만명의 20대가 몰려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 SK텔레콤은 '0순위여행'을 떠날 50개팀 100명의 선발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0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만의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0순위여행' 참여자들은 지난 6일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어반소스에 모여 출정식을 가졌다. [SK텔레콤 제공] © 운영자

 

최종 선발 인원 100명 중 코칭여행에 참여하는 20대 15명은 지난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 등 총 5명의 코치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는 LA, 뉴욕, 코사무이, 뉴질랜드, 암스테르담 등이다.

 

자유여행에 참여하는 45개 팀 85명은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6대륙 29개 국가에서 본인이 직접 계획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절반 이상은 대학생으로 평균 나이는 24세다.

 

▲  [SK텔레콤 제공]  © 운영자

 

이들은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글, 사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소셜미디어)와 전시관 등에 공개하고 외부와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의 지원서 분석 결과 20대가 꿈꾸는 '0순위여행'의 주제는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70%는 이번 여행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어 했다. 바쁜 취업 준비, 치열한 대학 생활, 힘든 아르바이트 등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0순위여행#SKT#나로서기#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