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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다희와 CJ 2세 이선호,결혼에 쏠리는 관심

재벌 2세와 인기 아나운서의 결혼은, 이 가을 시끄러운 연예계와는 구별되는 축복이다.

유인희기자 | 기사입력 2018/10/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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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아나운서, 재벌가 맏며느리 되다…CJ 이선호와 결혼

 

지난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다희 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서율 근교 모처에서 결혼식을 마쳤다.

 

"이선호는 사별후 선택한 재혼이니 더 축하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아무리 재벌가라도 재혼을 선택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닐진데 이다희는 이선호를 정말 사랑하는가봐요. 참 대단한거같구요. 모쪼록 잡음없이 아들딸 낳고 오래 오래 잘 산다는 소식 기대합니다" 주부 J씨는 두 젊은 남녀의 앞길을 한정없이 축복해주었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경식 회장 부부, 이경후 CJ E&M 상무,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 가족, 친지들만 조촐히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CJ그룹의 맏며느리가 됐다.   © 운영자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 여름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학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 2016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스포츠와 교양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했으며 야구 프로그램 '랭킹 베이스볼' MC를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는 스카이티브이를 퇴사한 뒤 이선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CJ 그룹 장남 이선호 씨는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했으며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으로 입사해 누나인 이경후 CJ E&M 상무와 함께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선호의 전 부인인 故이래나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이래나는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의 딸이자 배우 클라라의 사촌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래나는 이선호와 2016년 4월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의 자택에서 숨졌다. 

당시 이래나는 예일대 학부생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 중이었고, 예일대 칼훈 칼리지 학생이자 펜싱팀 성수로 활동했다.  

사고 이후 이재현 회장 가족들은 미국으로 가 고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건강 문제로 직접 미국으로 가지 못했지만 며느리 이래나의 마지막 길을 당부했다고 한다.  

이래나의 유해는 국내로 옮겨진 뒤 충북 음성 꽃동네 낙원 묘역에 안치됐다. 이래나의 사인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추측들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공개된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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