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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의 민망한 폭로..반격 벼르는 이재명의 카드는 무엇?

이젠 두 사랄, 올 데까지 온 거다. 이젠 주저 말고 이재명이, 그 검은 점에 대해 밝힐 차례다.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18/10/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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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망 국면' 여배우 스캔들…이재명 반격카드 만지작
 김부선 "신체 특징" 주장에 이재명 측 "조만간 입장 발표"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인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 특징까지 언급하며 연인 관계를 거듭 주장하는 등 '민망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러자 그간 온갖 의혹 제기에도 침묵을 지켜온 이 지사는 사태가 임계점에 왔다고 판단하고, 조만간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도 김부선도 앗따 참말로 징하네요잉, 참말로 먼일이 있었는가보네요잉. 거시기 점까지 이야기허는디 그냥 까보면 다 끝나는거랑께, 이젠 징글 징글 참 거시기하다는말 밖에는.. 정말 이재명 김부선 이 두사람 참 징하네요잉" 주부 M씨는 걸쭉한 사투리로 말했다


이 지사의 한 핵심 측근은 9일 "김씨가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까지 언급하며 억지 주장을 펴는데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이 지사가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이 지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     © 운영자

 

 

이 측근은 "큰 점이 '스모킹건'이라고들 하는데 그동안 김씨가 본인이 주장한 것에 증거 하나를 못 내놓고 있다"며 "스모킹건 의 진위가 판가름나면 논란이 종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장 발표의 형식에 대해 고심 중이고 이 지사가 유효한 방식을 택할 것으로 안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입장을 발표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부터 SNS 를 통해 확산된 김부선씨와 소설가 공지영씨의 대화 녹취 파일이 파문을 일으켰다.녹취파일에 따르면 김씨는 공씨에게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이 있다.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말한다.

 

'여배우 스캔들' 논란과 관련해 김씨는 지난달 18일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같은 달 28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앞서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은 지난 6월 2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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