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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자택 욕실서 극단적 선택"

저승의 제일 좋다는 자리가 이승의 제일 나쁜 자리만 못하다. 여원뉴스의 충고다.. 이를 악물어라.

유인정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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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의식 잃은 채 발견…낸시랭 현장 없었다"
왕진진 지인 "낸시랭과 부부싸움 후 악플 스트레스에 시달려"
"자택 화장실서 의식 잃고 쓰러진 채 발견..119에 신고"

 

시각미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본명 박혜령)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 왕진진 이두사람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부부가 또 있을까? 아내를 지키지 못해 미안하면 이를 악물고 더 잘살아야지 못난 짓은 왜?.. 우울증, 스트레스.. 그런거 모르는 현대인은 없다. 자의든 타의든 공인이라면 좀 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만 한다. 구설도 한두번이지 사람 사는 방법 참 여러가지다" 직장인 S씨는 이런 기사는 안 접하고 싶다며 돌아선다

 

왕진진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스타뉴스에 "오늘새벽 서울 용산구 자택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왕진진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낸시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청소를 하고 있었고, 왕진진은 생각할 게 있다며 화장실에 가더라"며 "왕진진이 화장실에서 너무 안 나오길래, 나는 집에 가서 자려고, 문을 열어 보니 붕대에 목을 맨 채 고꾸라져 있더라. 119에 신고하고, 평평한 곳에 왕진진을 눕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 왕진진 지인 제공     © 운영자

 

왕진진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의식은 깨어났지만 아직 나를 못 알아본다. 좀 더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왕진진은 최근 낸시랭과 부부싸움을 벌이다 특수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뒤 주위에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A씨는 "안 좋은 기사도 많이 나고, '악플'(악성 댓글)도 달리니까 스트레스가 많았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얼마 전에도 '죽고 싶다'는 얘길 많이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어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어했다. '와이프를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많이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전씨는 부부싸움 도중 물건을 부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씨는 지난달 20일 자정께 자택에서 둔기 형태 물건으로 집 안의 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낸시랭을 직접 폭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낸시랭은 문화사업가를 자처하는 전씨와 지난해 말 혼인신고를 했다. 이에 전씨 과거 행적과 신상을 놓고 인터넷에서 여러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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