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참겠다

비리유치원 원장 '명품부터 성인용품까지..' 엄마들 기절초풍

유치원은 어린이 마음으로 경영해야 유치원데, 너무 '어른 마음'으로 경영하다 보니 비리도...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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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원장 카드 내역보니 '명품부터 성인용품까지…'

 

비리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원장들의 비리가 낱낱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3~2017년 감사를 벌인 결과, 전국 1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또 MBC 뉴스투데이는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월 경기도 화성의 한 유치원 원장 김 모 씨를 파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육 당국이 사립 유치원 원장을 파면시킨 건 사상 처음으로, 적발된 비리 종류만 13가지, 2년간 부정 사용한 6억 8천여만 원을 다시 내놓으라는 처분도 같이 받았다.

 

 
▲  MBC캡처  © 운영자

 

이 유치원 체크카드 사용 내역을 보면 명품 가방, 노래방, 미용실, 백화점 등 부적절한 지출이 무려 1032건 5000여만 원이다. 또 이와 함께 원장 아파트 관리비, 고급 외제차 등 차량 3대 유지비와 숙박업소, 술집, 심지어 성인용품점 같은 곳에까지 쓴 돈도 7000만 원이나 됐다

 

원장은 천만 원이 훌쩍 넘는 월급을 한 달에 두 번씩 받거나 각종 수당까지 챙겨 2년 동안 무려 4억 원이나 가져갔고, 큰아들과 둘째 아들을 사무직원으로 채용하고선 월급 말고도 3천만 원 가까이를 더 줬다.

 

모든 유치원은 법에 따라 운영자가 월급 외에 어떤 수익도 가져가선 안 되는 비영리 기관이다. 또 경기도 오산의 다른 유치원은 유치원비를 기준보다 많이 인상해놓고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는 계좌로 몰래 입금받은 사실도 적발됐다.

 

이 금액만 무려 2억 7천 5백여만 원으로, 학부모들에게 돌려주라는 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 명단과 처분 내용은 MBC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아이디yesv**** 유치원 애들 폭행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저런 개 쓰레기들 원장들이 월급이나 제대로 주고 제대로 된 교사들 뽑겠나? 아이디re85****유치원, 어린이집 전수조사 해야한다. 해도해도 너무들 한다. 아이디daga****이런 쓰레기들때문에 선량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겠지... 강력히 처벌하길 원합니다. 아이들가지고 장난치는 인간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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