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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韓연예인 몽땅 성형" 망언 후폭풍.. 추방청원까지

연예인은 말 조심 해야 한다. '강한 나'가 '약한 나'가 되거나 '망한 나'가 되는 건 순식간이다.

윤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8/10/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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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나 "한국은 성형 만연"…누리꾼 비판 쇄도

 

'한국인 성형'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방송인 강한나(38)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누리꾼들이 그냥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와대에 청원까지 하고 있다.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한나 방송인 한국에서 추방해주셔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일본가서 성형(발언으로) 이미지 깎아먹는 국민은 필요없다"고 말했다. 해당 청원은 30일 오전 7시30분 현재 167명이 참여했다.

 

▲  강한나 sns © 운영자

 

앞서 이날 오전 강한나가 최근 일본 요미우리TV 방송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한국사회가 성형이 만연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강한나는 해당 방송에서 "내가 알고 있는 연예인 100명 중 99명은 성형했다"라며 "한국 연예계 친구들은 만날 때마다 얼굴이 바뀐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성형했다고 말할 만큼 오픈돼 있지는 않지만 오래 쳐다봐서 창피해하면 (성형)한 것"이라며 한국인의 성형 구별법을 전하면서 자신은 절대 성형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 청와대국민청원 게시판     © 운영자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 강한나를 향해 거센 비난이 집중됐다. 성형이 발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근거 없는 사실을 당연한 것처럼 말했다는 것. 특히 해당 발언을 일본 방송에서 했다는 점도 대중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이같은 비판에 강한나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번 1주일은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어제 출연한 요미우리TV '특성 요시모토'에서 나의 발언이 인터넷 뉴스가 되거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방송 리포터로 활약했던 강한나는 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데뷔하며 일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 유명 소속사 호리프로에 소속돼 있는 강한나는 방송·연기 뿐 아니라 일본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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