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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북미고위급회담 연는 북한이 먼저 미국에 통보했다"

외교라는 것이 원래 앞뒤가 다른 면이 있긴 하지만, 북한과의 관계에서 따돌림당하는 일 없어야외교라는 것이 원래 앞뒤가 다른 면이 있긴 하지만, 북한과의 관계에서 따돌림당하는 일 없어야

유인정기자 | 기사입력 2018/11/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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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와 관련해 “북측에서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는 게 미국 측의 설명”이라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강 장관은 전날 북미고위급회담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미국 측 받은 설명은, 북측에서 서로 일정이 굉장히 분주하니까 연기하자고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오찬 행사 중에 우리 한반도 본부장으로부터 급히 연락을 받았다”며 “한미간 여러 소통채널을 통해 사전에 알았다”고 밝혔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운영자

 

강 장관은 “시기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조정으로 들어간 게 아닌가 싶긴 한데, ‘나중에 열린다’고 단정적, 공개적으로 폼페이오 장관이 얘기를 했다”며 “이번 연기와 관련해 너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지나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미국의 회담 준비 상황에 대해 여러 레벨을 통해 파악하고 있고 남북 채널을 통해서도 이번에 연기된 협의가 조속 재개 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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