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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이 삼성물산 사장에서 물러나 복지재단으로 가는 이유

내부 사정이 어떻든 국민은 삼성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 삼성은 국민의 자존심이고 자랑이니까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18/1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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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이 삼성물산 사장에서 물러나 복지재단으로 가는 이유 

외부로 들어낼 수 없는 복잡한 속사정이 있는지 설왕설래는 많지만..

이서현의 경영일선 후퇴는 삼성이 미래와 어떤 관계?

 

CEO로서 잘 나가던 이서현이었다. 이건희회장의 딸로서 삼성물산을 맡았을 때, 재계의 궁금증은 "이서현이 잘 해낼까?였다. 그런데 잘 해냈다. 실적도 만만치 않게 향상되었다. 삼성물산에서 패션사업부문을 이끌 며 경영감각을 발휘하던 이서현 사장은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 심상그륩의 2019년 인사를 보는 견해는 여러가지다. 고민 많은 삼성이니까...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이서현 사장의 읺인사는..(사진 연합뉴스)     © 운영자

 

 

"삼성은 지금 복잡하다. 이건희히장은 식물인간으로 몇년 째 누워있고 이재용부회장은 구속되어 구치소를 다녀온 후 아직도 상급심재파에 묶여 있어,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다," A씨(60. 전직 경제신문 논설위원)는 "이번 삼성 인사가, 특히 이서현사장에 대한 인사가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고 보는 견해가 많지만, 그보다는 이재용부회장의 앞으로의 거취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바른 해석일 것이다." 라며 "이부회장이 구치소에 있으면서, 어머니(홍라희)를 중요 직책에서 물러나게 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보는 견해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날리기도. 

 

이서현이 맡게 된 삼성복지재단은 1989년 이건희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으며, 현재 보육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복지재단으로 자리를 옮긴 이서현사장은 동시에 어머니 홍라희 여사가 맡았던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도 맡게 된다. 홍 전 관장은 2017년 3월 리움과 호암미술관에서 사퇴했다. 재계에서는 이 사장이 향후 어머니가 맡았던 리움미술관 관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후속인사는 다음주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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