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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이승우 시즌 첫골 터졌다… "골키퍼 완벽히 무너뜨려"

손흥민 한 사람 또 나오기를 기대하자. 새 해에는 한국 축구가 세계축구가 되기를 기대하자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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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시래기' 이승우, 드디어 시즌 첫 골…팀은 2-2 무승부

 

기다리던 시즌 첫 골이 터졌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 리그)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자에서 열린 포자와의 세리에B 원정경기에서 1-1 상황이던 전반 4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     © 운영자


 골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팀 골키퍼가 달려 나와 쳐내자 정면에 있던 이승우가 재빨리 바이시클킥으로 되받아쳤다. 이승우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 만에 뽑아낸 첫 골이다.


이승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 막내로 깜짝 승선한 데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했다. 그러나 소속팀에서의 미미한 활약 속에 최근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아시안컵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소속팀에서는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승우는 이날까지 6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고 드디어 첫 득점까지 기록하며 팀의 주전 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시즌 세 번째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기도 했다. 그러나 베로나는 이승우의 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29분 포자에 동점 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최근 6경기에서 무패(3승 3무)를 이어간 베로나는 8승 6무 4패(승점 30)로 세리에B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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