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 Festival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 '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

김현중기자 | 기사입력 2019/01/15 [11:5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
가요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


케이팝의 판도를 재편하고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이돌 음악의 국내외 소비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들이 새롭게 제작되고 편성되는 기세 속에서 아이돌 음악은 쉽게 대중에게 공개된다.

 

공급 대비 수요 면에서 아이돌 음악은 가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아이돌 위주의 음악시장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이런 까닭에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1st K-Soul Music Festival, 이하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이 더욱 눈길을 끈다.

 

▲  
케이소울뮤직페스티벌 포스터.
 
   © 운영자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편향된 음악 시장에서 대중에게 다가설 기회를 잃고 있는 장르들을 무대로 올린다. 치열한 경쟁에 편입되지 못하는 트로트, 포크 음악, 성인가요 등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가요와 성인가요, 트로트, 포크 음악 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시대를 풍미한 7080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K팝의 원천이자 정서적 뿌리로서 기능하는 트로트를 포함해 폭넓은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럼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국내 부흥과 세대 통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주최측의 각오가 엿보인다.

 

이번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실력파 가수들에게도 무대를 제공한다. 일부 세대와 일부 아티스트가 독점하는 음악 시장에서 가치를 발하지 못하는 음악들이 갖는 편견을 깨뜨리고 그 위상과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한편 트로트와 유사한 감성을 지닌 아시아 각국의 장르 가수들을 초청해 문화 교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전세계 동시 송출을 통해 국적, 성별, 나이 등을 아우르는 ‘트로트 한류 확산’의 첫 삽을 뜬다. 그 상징으로서 장르들이 가진 흥과 한의 정서를 ‘소울’이라는 단어에 담아 타이틀로 내걸었다.

 

가요계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3월 13일(수)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괄 제작은 한류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맡았다. 온라인 방송 콘텐츠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케이소울뮤직페스티벌#케이팝#아이돌#성인강ㅅ#이색페스티벌#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