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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신지식인협회장 인터뷰...새로운 지식, 새로운 사업으로

사람이 자원인 나라에선, 신지식인이 나라의 가치를 키운다. 신지식인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김재원기자 | 기사입력 2019/02/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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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뉴스 인터뷰]신지식인 육성법서두르는 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

  

새로운 지식, 새로운 사업, 새로운 신지식인이 가는 길

 

우리나라가 기름 한 방울도 안 나는 나라라는 사실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사람을 키우자. 한국은 사람이 자산이니, 사람의 가치, 사람의 값을 올려, 그로서 나라의 가치를 지키자는 모토를 내세워 이루어진 단체가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사람 가치 높이기를 내세운 협회의 목적 때문인지, 다른 협회보다 회원 되려는 사람도 많고, 회원 되는 것을 자랑스레 아는 회원도 많이 있다. 협회 회원임을 명함에 인쇄해 가지고 다니는 회원도 많다.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다는 것은, 명예가 된다. 정식회원 외의 명예회원을 보아도 이 협회의 위상이 엿보인다.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원은 현재 약6,000여명. 만만치 않은 숫자다. 명예회원이 20여명인데 이 협회 명예회원 1호는 박 승(전 한국은행 총재), 2호는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등이고, 그 외 박원순서울시장, 고 앙드레김(패션 디자이너). 정세균(전국회의장), 천정배(국회의원), 김재원(여원뉴스 회장), 백남선(이대 여성암전문병원장), 윤홍근(BBQ 회장)등이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사무실을 용산구에서 출발하여, 양천구 목동과 여의도 시대를 거쳐, 새해 들어 지난 19일 매일경제신문 사옥 바로 뒤로 이전, 충무로 시대를 시작했는데....

 

▲ 신지식인협회는 국제 교류도 만만치 않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한  국방부 차관 유디와 신지식인협회가 MOU 를 멪은 뒤  간배하고 있다     © 운영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역사가 벌써 22년이라니 감개가 무량할 것 같다. 

과히 길지도 않은 역사지만,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고 본다. 국내 사회 단체 중에서, 정부나 기관의 원조 없이 순수한 회원들의 힘으로 운영되는 단체는 우리 단체 외에 없지 않나 생각되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회원의 단체다.

--김회장은 초창기부터 이 협회 창립에 관계했다고 들었다.

초창기, 즉 처음부터는 아니다. 협회는 9911월에 창립외었고, 본인은 2000년경부터 정부 제2건국위원회에 근무하고 있었고, 이 협회 관련 담당 공무원이었다. 그러다가 2006년에 공무원 옷을 벗은 후, 협회 사무실을 본인의 회사에 두고, 사무총장으로 출발했다.

--당초 무엇을 목표로 신지식인협회가 결성되었나?

당초에는 정부로부터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위임받고, 각 산업 분야에서 신지식인을 많이 선정하면 그 업계가 발전하리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국가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도 했다. 순진한 생각 아니었나 생각되기도 한다.

 

▲ 신지식인협회가 신지식인답게 시작한 선상포럼...호텔에서 하는 포럼을 벗어나 한강 유람선 위에서의 포럼...서울시장 박원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 운영자

 

--외국에도 신지식인협회 같은 것이 있는지...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은 시기에. 앨빈 토플러 등이 앞장서서 신지식인 운동을 했다. 아시다 싶이 미국 중국 등은 사람과 물자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신지식인협회라는 것이 생기다가 그만둔 느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사람이 재산이니, 사람을 주목하는 단체가 신지식인협회다. 지금은 그간 선정된 우리나라 신지식인들이 미국, 일본, 러시아나 유럽 등에 나가서 활동하고, 현지에는 신지식인 재단이 정부 차원에서 수립되기도 했다. 아마 금년에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명예 신지식인으로 선정될 듯하다..

 

--김회장은 공무원 출신이라 조직을 잘 꾸려나간는 평을 듣는 것 같다.

뭐 그렇게 잘 꾸리는 것도 없다. 국제화시대에 맞게 가려고 회원들과 함께 노력은 하고 있다. 

--몇년도에 회장이 되었나?

2013년 당시 부회장겸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다가, 전임 회장 임기가 만료된 후 선거에 의해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영향 때문일까, 한국과 수교중인 개발도상국들은 신지식인에 대한 관심이 많다. 작년 겨울 르완다의 전경련회장이 방한해서 르완다의 신지식인협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신지식인협회의 활동상을 둘러보고, 우리 정부의 신지식인 관련정책을 배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갔다. 또 동티모르도 직전 대통령때부터 신지식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티모르에도 신지식인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는 의사표시가 있었고, 한국신지식인협회의 명예 회원 제도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그에게 계속 조직 운영에 대한 정보를 보내주고 있으며, 그가 동티모르에 신지식인협회를 결성하게 된다면, 한국신지식인협회의 명예회원으로 지정할까 여부를 논의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 한국신지식인 협회에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인사가 20여명이 있다.  국회 정세균 부회장도 신지식인 명예회원이다.  김회장이 의장실을 방문 명예회원증을 전달한 날     © 운영자

 

--지금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원 숫자와, 지부나 지회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협회 조직 상황은 어떤지.....

22년의 역사를 통해 회원이 6천여명 정도라면, 다른 협회에 비해 많은 것인지 적은 것인지를 말하고 싶진 않다. 전국 조직은 권역별 협회가 10여개가 있고, 분야별 협회 11개가 있다. 예를 들어 농업인회도 우리 협회 산하에 별도 조직을 꾸리고 있고, 임업인회 등도 그렇다.

--협회라면 뚜렷한 목표가 있으리라고 보는데, 그 가운데서도 우리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가장 중요시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양질의 신지식인 발굴 선정이다. 또 신지식인으로 선정만 해놓는다고 해서 다 된 것도 아니다. 그 신지식인이 하고 있는 일-- 연구면 연구 사업이면 사업이 더욱 잘 되도록, 협회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사실 꾸준히 뛰고 지혜를 모으고 하느라고 해보는데, 아직은 노력한 만큼 결실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그런 말씀 끝에 꼭 붙는, ‘회장이 무력해서 그렇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다. (같이 웃음)

꿰뚫어 보셨다 (같이 웃음). 협회는 무엇보다, 회원 각자가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더욱 양질의 결과를 얻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협회의 존재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연구하는 신지식인과 사업하는 신지식인으로 구분된다고 하는데 어느 편이 더 많은가?

사업하는 신지식인이 더 많다고 본다. 그런데 사실은 신지식인이, 자신이 연구하고 개발한 일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연구와 사업이 어깨동무 하고 있다고 보면 정확하다.

 

▲ 신지식인협회가 지난 1월 충무로 매일경제신문 뒬 옮겨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 사진은 입주 기념일, 인사를 하는 김종백히장 그 옆은 가수 노현서.     © 운영자

 

김종백회장이 취임한 이래 ()한국신지식인협회가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학구적인 면의 강화와, 지역 안배, 그리고 문화행사 등을 들 수 있겠다. 학구적인 면의 강화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분기기별로 1회씩 시대상황에 맞는, 그리고 회원들의 사업적 필요와 지적(知的) 욕구를 충족시킬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로는 한강 유람선 위에서 하는 선상(船上)포럼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선상 포럼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시작한 후 벤치마킹하는 포럼이나 기업들도 생겨났다. 한국신지식인협회 포럼 강사도 국내 각 분야의 최고 강사를 초빙, 회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그동안 참여한 강사로는 박원순서울시장, 정세균 국회의장(재임 당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인도네시아 내무부 차관 유디, 남문기 세계한인회 회장 등 면면이 저명인사들이고 실력이 꽉 찬 알짜들이라고 김회장이 홍보한다.

 

--신지식인협회의 배 타고 하는 선상포럼은 지식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지식인 포럼답게, 앞으로 산상 포럼, 또는 비행기 포럼은 어떤가? (같이 웃음)

아 비행기 포럼??!! 그건 정말 연구해볼만한 대상이다.(같이 웃음)

--봉사활동도 꽤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열심이다. 중증 장애인 대상의 봉사활동은 더 힘들지만, 회원들의 자발적 의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때로 짜장면 봉사도 하고 , 사랑의 쌀 전달도 하고 있다

--협회들은 대개 서울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신지식인협회는 지방으로 많이 간다고 들었다. 지방 분권화인가? 아니면 지방 조직강화인가?

조직 강화라기 보다는 지방에 계신 회원들에게, 우리 협회는 서울 중심의 편협한 협회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뜻도 있다. 또 인적 유대 강화를 위해

등산도 정기적으로 하고, 골프도 정기적으로 지방을 돌아가며 한다.

--어떤 사람이 회원이 되는 것이 협회 입장에서 바람직하가?

우리 협회는 아시다시피 신지식인 선정을 받은 사람만 회원이 된다. 신지식인 자체가 한 사회의 귀감이 되는 것이니, 신지식인들이 많이 참여해서, 공익활동도 다각적으로 하고... 그래야 회원이 아닌 일반 국민들도 각 분야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신지식이 되기를 희망하게 될 것이다.

--회원은 주로 어떤 계층이 가장 많은가?

기업하는 분이 가장 많다. 업종별로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인들이 많다. 자기 지방의 특산물 관련 사업도 다양하다.

--매년 신지식인 선정을 하고 있는데, 연간 회원 증가율은?

무조건 회원 늘이기에 급급하지는 않는다. 1년 평균 약 100명 정도가 선정되고 있다.

--회원 중 사업가와 연구가의 비율은?

사업가가 더 많지만, 본인들이 연구한 것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니까, 꼭 사업가다, 연구원이다 구별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금년도 가장 중요한 사업 목표는?

신지식인 육성지원법의 제정...올해에 꼭 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내년엔 국회가 새로 시작되니까, 올 해에 꼭 이 법이 제정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지식인협회 회원이 된 다음, 사업이나 연구 등 자신이 하는 일에 발전을 본 회원이 많은가?

물론이다. 대개의 회원들이 그 발전을 원해서 입회신청을 내고 있다.

 

--새 해 들어 새 사무실에서 일을 하며 회원들에게 바라고 싶은 말?

2019년에는 회원들께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남들이 안 된다고 하는 거 우리는 다 되도록 하고 있다. 금년에는 더욱 그렇게 할 것이다. 우리 회원 각자가 모두들 자기 분야에서 큰 성공 이루시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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