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참겠다

여성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 하고 도망친 만취 승객

법이 무서워야 이런 범죄가 안 생긴다. 여성에 대한 폭력엔, 반드시 가중처벌이 내려져야 한다

김미혜기자 | 기사입력 2019/02/10 [16:2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만취 승객, 여성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후 도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여성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이 택시기사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0일 오전 4시 3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이 기사 이모(62) 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도주했다.

 

▲ 10일 오전 4시 3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기사 이모 씨가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택시기사 이 씨 딸 제공]     © 운영자


이 씨의 딸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인근 대형마트에서 탑승한 뒤 채 1분도 안 돼 이 씨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같이 죽자"며 핸들을 잡아당겼다.

 

위험을 느낀 이씨가 택시를 세우고 말리자 이 남성은 이 씨를 무차별 폭행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이 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한 뒤 가족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119 구급대가 정신을 잃은 이 씨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인근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추정, 수사를 벌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성택시기사#무차별폭행#남양주#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