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페이스북 이용 젊은 여성 절반이 괴롭힘 당하고 있다, 고백

페이스북 괴롭힘..인터넷 시대 부작둉 중의 하나다. 괴롭힘 받으면 무시하거나 신고하거나...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19/03/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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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여성 절반 이상 페이스북서 괴롭힘당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젊은 여성의 절반 이상이 욕설 메시지를 받거나 온라인 스토킹을 당하는 등의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열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페북을 하다보면 세상엔 참 별 희한한 인간도 많구나 싶죠. 변태도 많고 밥 먹고 사는게 한심한 사람들 참 많아요, 그럼에도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이 심한게 문제이긴 한데요. 판단은 물론 본인 몫이겠죠, 뭐 다 끼리 끼리 아니겠어요?" 대학원생 N씨는 황당적이 많다고도 했다.

 

선데이타임스가 여성운동 단체 '레벨 업'과 함께 페이스북 이용자 1천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8∼24세 여성의 57%와 25∼34세 여성의 45%가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페이스북[픽사베이 제공]     © 운영자

 

괴롭힘을 당한 여성 10명 중 6명은 모욕적인 콘텐츠를 받았다고 답했고, 38%는 반복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명 중 1명은 불쾌한 이미지를 받았고, 6명 중 1명은 누군가가 동의 없이 자신의 이미지를 온라인상에 게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약 절반에 달하는 여성이 페이스북에 괴롭힘을 신고했지만 3명 중 1명은 해당 콘텐츠가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답을 들었고, 22% 이상은 어떤 답도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벨 업 측은 "이는 페이스북이 여성 안전에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페이스북 경영진은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수천 명의 지지자와 함께 괴롭힘에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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