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I 여성앵커가 등장했다, 로봇이지만 사람 같애

사람이 하는 일을 로붓이 하기 시작했다. 머지 않아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 뺏어갈 것이다

유인희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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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화통신, AI 여성앵커 첫선…'양회' 소식 전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인공지능(AI) 여성앵커를 실제 뉴스에 데뷔시켰다. 신샤오멍이라는 이름의 AI 앵커는 3일(현지시간) 분홍색 블라우스를 입고 뉴스에 등장해 중국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 대표단이 베이징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신화통신은 신샤오멍의 데뷔 소식을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신샤오멍은 "저는 세계 최초 여성 AI 앵커 신샤오멍"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여러분에게 더 나은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샤오멍은 사람의 표정과 몸짓을 자연스럽게 모방하고 음성도 자연스럽다. 앞서 일본이 공개한 AI앵커 보다 기술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AI 앵커 [사진 신화통신 웨이신]     © 운영자

 

신화통신이 공개한 1분짜리 영상을 보면 AI 앵커는 음성이 사람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입 모양도 어색하지 않고 뉴스를 전달할 때 고개의 움직임과 눈 깜박임도 자연스럽다.


이 AI 로봇의 이름은 신샤오멍으로 단발머리에 분홍색 블라우스를 입고 귀걸이까지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앵커는 신화통신의 실제 뉴스 앵커인 취멍을 모델로 했으며 신화통신과 검색 포털 써우거우(搜狗)가 공동 개발했다.

 

버닝썬과 승리와 경찰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을 경찰도 알긴 알지만.. 

신화통신은 앞서 지난해 11월 저장성에서 열린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AI 합성 아나운서'를 발표했다. 당시 공개된 앵커는 남성 앵커 추하오로 첫 방송에서 "나는 텍스트만 제공되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새로운 뉴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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