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우주비행사 팀, 잔원 여성으로 구성괸된 우중 유영 첫 시도

우주에는 유리천정이 없겠지. 거기서 이 여성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주기를 지상에서 기도!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19/03/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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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우주유영' 첫 시도

지상통제관도 여성이 맡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전원 여성 우주비행사들과 지상 통제관으로 구성된 우주유영(space walk)을 사상 최초로 시도한다고 USA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성 우주인의 우주유영은 1984년 옛 소련의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가 처음 개척한 이래로 35년간 계속됐지만, 남성 우주비행사나 통제관을 배제한 채 여성들만으로 '팀'을 이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미 항공우주국(NASA)이 오는 29일 사상 최초로 여성 우주비행사 2명만으로 꾸려진 탐험대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파견해 우주유영을 선보인다. <출처=NASA>© 뉴스1     © 운영자

 

▲ 캐나다 출신 여성 우주유영 통제관 크리스텐 파시올[트위터]     © 운영자

 

미국 출신의 NASA 소속 여성 우주비행사 앤 매클레인과 크리스티나 코크가 오는 29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유영을 할 예정이다. 캐나다 출신 여성 통제관 크리스텐 파시올은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존슨스페이스센터에서 이들 여성 우주인의 유영을 지휘할 계획이다.

 

파치올은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여성들이 우주에서 굉장한 일을 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흥미로워했다"면서 "하지만 이런 일이 나중에는 일반적인 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클레인과 코크는 지난 2013년 NASA에서 우주비행사 교육을 받았다. 당시 교육생은 절반이 여성이어서 화제가 됐다. 그 이전까지 교육생은 남성이 대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미국 최초로 우주에 간 여성은 지난 1983년 챌린저호에 탑승했던 샐리 라이드다. 하지만 우주선 바깥으로 나가서 수리나 관찰 작업을 하는 것을 말하는 우주유영은 여성 비행사들에게 상대적으로 흔치 않은 일이었다.

 

여성 최초로 우주유영을 한 인물은 구소련의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로, 지난 1984년 살류트 7 우주정거장에서 선외(船外)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주유영은 우주비행사들이 기지나 탐사선에서 우주공간으로 나가 과학실험을 수행하거나 장비를 점검하는 작업을 말한다.

 

통상 4시간에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번 우주유영이 얼마나 진행되는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1998년 이후 20여 년간 인류는 총 213차례 우주유영을 했으며, 미국이 160회, 러시아가 53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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