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방에 다른 연예인도 있었다

성접대. 쉬운 말로 펨프다. 섹스뚜쟁이. 매음뚜쟁이다. 가수가 뭐 할 것이 없어서 그런 일에...

윤정미기자 | 기사입력 2019/03/11 [10:0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방에 연예인 여러명"…일부 경찰소환
가수 출신 유명 연예인도 포함…일부 연예인 참고인 조사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내용이 담긴 카톡방에는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근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다른 연예인 중 일부를 불러 조사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되면 이게 뭐죠? 성접대라면 펨프 아닌가요? 가수가 펨프해도 되나요? 자기 본분을 망각한 연예인이 활개를 치면, 대한민국은 연예인 공화국인가요? 아니면 펨프 공화국인가요? k-pop은 물론 좋죠. 허지만 폭력에 마약에 성접데에 환멸을 급할 수 없네요.!"한 때 승리이 팬임을 자쳐했던 A 씨(33. 종로구에서 문구점 경영) 는 "이제 애 기억에 승리는 없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 경찰, 빅뱅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불구속 입건...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 운영자

 

카톡방에 들어가 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2015년 함께 설립을 준비하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모 대표,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이자 현 버닝썬 직원인 김모씨와 나눈 카톡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이 카톡 대화에서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담겼다. 또 승리와 대화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경찰은 10일 승리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공개된 카톡 대화내용에 등장한 이들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카톡 대화내용에 일관성이 있다고 보고 카톡 대화 원본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최초에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카톡 대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낸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도 자료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지난달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승리를 소환한 바 있다. 조사 당시 승리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 투약 여부를 알 수 있는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감정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승리#피의자입건#성접대의혹#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