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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정준영, 여성을 물건 취급했다. 여성들 크게 분노했다.

승리, 군대로 도피시키려는 검은 세력 있는가? 경찰과의 유착도 있었는데, 더 큰 배후가 있을지도..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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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변호사회, 정준영·승리 엄벌 촉구…"여성을 물건 취급"

  정의당 여성위 “정준영 동영상 관련자, 엄벌 촉구…승리, 사법적 책임 우선”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성 접대'와 가수 정준영의 '성관계 몰카' 의혹과 관련해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준영, 승리, 이 두남자는 엄벌이라는 말도 부족하지 않나요? 아주 이 사회에서 생매장을 시켜 버려야죠. 특히 정씨는 처음도 아니자나요? 그때도 그 여자를 꽃뱀 취급하며 눈물까지 보이더니만 정신병자 아니고서야 무슨 자랑질 할 게 없어서 성관계한걸 동영상으로 버릇처럼 자랑질을.. 쯧쯧.. 그 부모심정은 어떨지 기가 막혀요" 주부 M씨는 누가 승리를 군대로 빼돌리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의미 있는 한 마디. 

 

여변은 12일 논평을 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재력가에게 적극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여성을 철저히 물건처럼 취급하며 희화화했다"고 비판했다.

 

▲     © 운영자

 

이어 "공인으로서 사회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이들조차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고 이와 같은 작태를 공공연히 행하고 있다"며 "여성을 단지 성적 유희의 대상으로 바라보거나 쾌락을 충족시키기 위한 객체로만 보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변은 그러면서 "관련 연예인들과 재유포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혐의가 밝혀질 경우 엄벌을 촉구한다"며 "동시에 사회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뿌리 뽑히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의당 여성위원회는 12일 그룹 ‘빅뱅’ 승리(29) 등이 포함된 카톡방에 가수 정준영(30)이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철저한 수사와 엄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여성위원회 박인숙 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버닝썬에서 시작된 온갖 성폭력과 성매매, 불법촬영물 공유, 마약, 경찰유착 의혹 등 추악한 범죄와 검은 카르텔이 게이트 수준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우리는 이 상황이 버닝썬, 아레나를 넘어 만연했던 범죄가 세상에 얼굴을 드러낸 것으로 판단하며, 끔찍한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사건들은 모두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자신들의 돈벌이를 위한 수단과 재화로 취급하며 소비·유통·폐기하고 있다.

 

사업을 위한 성접대는 기본이고 자신들의 유희를 위해서 불법촬영물을 공유하는 것은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는 일상적 행동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소위 골뱅이라 불리는 술에 취한 여성에 대해 성폭력을 가하는 것과 약물을 타서 혼절케 해 성적 유린을 하는 범죄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실효성 있는 단속도, 처벌도 없었던 것은 뒤를 봐주는 권력이 있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경찰 유착 또는 기획사 등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의혹이 불거진 정준영을 정식 입건하고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승리에 대해선 출국을 금지하고 향후 국방부의 협의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추가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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