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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모든 것 내려놓고 평생 반성하겠다" 밤12시에 발표

내려놓겠다고 안 그래도, 법률에 의해서 다 내려놓게 될 걸! 밤12시 발표는 또 무슨 속셈일까?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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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불법 촬영·유포 모두 인정…처벌도 달게 받겠다"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정준영(30)이 공식 사과하며, 연예활동 중단은 물론 공인으로서 모든 것을 내고 평생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준영은 12일 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     © 운영자

 

"아니 근데 왜 정준영은 대낮에 해도 될 일을, 남들 다 자는 깊은 밤에 발표하고 저러나? 기자들 다 잠든 거 확인하고 저러나?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이상한 짓만 하고 있네, 뒤에서 누가 조종하나? 그렇다면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이 사건의 진짜 실세 아냐?" 승리와 정준영의 팬이

었다는 사실이 자신의 인생의 가장 큰 창피라고 광화문 근처 식당 종업원 A씨(33)는 분노하고 있다. 

 

정준영은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라며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라며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또 "누구보다도, 저의 행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신 여성분들게, 그리고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과 드립니다"라며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SBS 8뉴스'는 친근한 이미지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해 온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여성들과 성관계한 영상을 몰래 촬영해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 공유했으며, 자료를 입수한 지난 2015년부터 10개월간 확인된 피해자만 10명에 이른다.

 

이에 정준영이 고정 출연하던 KBS2 '1박2일', tvN '짠내투어', 미국 LA에서 촬영 중이던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정준영의 출연을 중단시키고 기존 녹화분에서는 모두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촬영을 중단하고 12일 오후 급거 귀국했으며, 경찰 소환 조사를 앞뒀다.(스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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