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대 기업 임원 4명중 1명은 ‘유학파’…여성임원은 단 4%

유학파 임원 많다고 민주적 기업 아니다. 여성 능력을 우습게 아는 회사는 고리타분꼰대회사다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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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업 임원 4명중 1명은 '해외파'…평균 연령 53세"
잡코리아 2천962명 임원 조사…"30대 임원 9명, 여성 임원 4.3%"

 

국내 30대 기업의 임원 4명 중 1명은 해외에서 공부한 '해외파'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4일 각 기업의 2018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임원 학력을 공개한 21개사의 등기·미등기 임원 2천962명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24.2%가 외국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3년 전인 지난 2016년 조사 때(21.2%)보다 약 3%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  잡코리아제공    © 운영자

 

나머지 75.8%는 모두 국내 대학 출신이었는데 이들 가운데 30대 기업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대(11.1%)였고 그 뒤를 ▲ 연세대(6.9%) ▲ 고려대(6.7%) ▲ 카이스트(6.2%) ▲ 한양대(4.7%) ▲ 성균관대(4.4%) ▲ 부산대(4.1%)가 이었다.

 

30대 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52.9세로 집계됐다. 전체 임원 중 50대 임원 비중이 73.3%로 가장 많았고 40대 임원도 21.2%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의 임원 비중(5.3%)은 비교적 적었다.

 

30대 임원(0.3%)의 경우 전체 3천386명 중 9명뿐이었으며 셀트리온, SK텔레콤, 삼성전자, 넷마블, 고려아연, 현대중공업 등에 각각 재직 중이었다.

 

성별로는 전체 임원 중 95.7%가 남성이었고 여성은 전체의 4.3%에 그쳤다.

 

▲  [표] 국내 30대 기업 임원 학력 현황  (출처=잡코리아)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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