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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MC도 척척 김희철… 여군 다룬 ‘강철부대W’ 입담 기대

스타가 되고 나면, 이루고 싶던 꿈 다 이룰 수도 있다. 그러나 스타가 되기까지는....

김영미 | 기사입력 2024/09/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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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MC도 척척 김희철… 여군 다룬 ‘강철부대W’ 입담 기대

세련된 음악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골든디스크 어워드에서

신인상, 인기상,  대상, 또 대상 받는 등  상복 터져...

 

 

[yeowonnews.com=김영미 기자]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세련된 음악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골든디스크 어워드에서 2006년 신인상, 2007년 본상·인기상, 2009년 대상, 2011년 대상 등을 받는 등 데뷔 초부터 꾸준히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 예능·MC도 척척 김희철… 여군 다룬 ‘강철부대W’ 입담 기대  © 운영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2002년 고등학생 시절 집에서 TV를 보다가 가수 싸이의 ‘챔피언’을 우연히 듣고 의욕이 샘솟아 “나도 연예인이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SM엔터테인먼트에 지원했다.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05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같은 해 11월 슈퍼주니어에서 서브보컬·서브래퍼를 맡아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미모로 인기 연예인 반열에 올랐다. ‘Sorry, Sorry’ ‘Mr. Simple’ ‘로꾸거!!!’ 등 여러 곡으로 인기를 얻은 후 201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2013년 소집 해제 후 화려 입담으로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등에서 예능감을 선보였다. 높은 인기에 비례해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의 열애도 화제였다.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첫 열애설이 난 2019년 처음에는 부인했으나 두 번째 열애설에는 쿨하게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3세 나이차와 우리나라·일본이라는 국적을 뛰어넘은 커플로 주목받았다. 1년 6개월의 공개 연애 끝에 결별했다. 

 

 

한편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김희철이 채널A ‘강철부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인 ‘강철부대W’에 다른 MC들과 함께 스튜디오 MC로 나선다.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시즌 1~3과 견줘도 깜짝 놀랄 만한 최정예 여군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져 미션 내내 소름 돋고 경이로운 활약을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기존 여성 서바이벌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여군들의 실제 훈련 모습과 사격 대결 등이 웅장한 스케일로 담길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군 특집’으로 또 한 번의 압도적 스케일과 예측불가 미션을 예고한 ‘강철부대W’는 10월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김희철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S빌라 한 호실을 2022년 3월 57억 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집값을 치렀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287.46㎡(약 86.95평)·전용면적 237.74㎡(약 71.91평) 규모로 최근 실거래가는 올해 3월 매매된 60억 원이다.

 

2018년 전세보증금이 40억 원에 달해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단지로 꼽혔다. 지하에 세대별 개인 창고가 있고 세대당 3.8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를 더했다.

 

 

올해 7월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 예능 ‘아침 먹고가2’에서 집을 공개했다. 그는 고가 주택을 매입한 비결에 대해 "슈퍼주니어가 멤버가 많다 보니 음악 방송으로는 거의 마이너스”라며 “20대에 돈을 거의 못 벌었다. 본격적으로 돈을 번 건 JTBC ‘아는 형님’ 출연 이후로 8·9년 만에 돈을 벌어 대출 없이 이 집을 샀다"고 말했다.

 

 

집은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침실의 빨간 침대가 돋보였다. 그는 “하얀색은 깔끔해서 좋아하는데 반려견 기복이를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털이 묻는다. 침대는 2000만 원 정도 한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여러 방이 비어 있었고 수납공간도 비어 있는 곳이 많았다. 추후 아내가 쓸 방으로 소개하며 “이젠 부인만 있으면 된다”며 “결혼하면 부인을 위해 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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