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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여자·배우로서 괴로운 일 있었지만…"

한 해가 저무는 자리에서 뒤돌아 보면 한도 많고 탈도 많고...유명 연예인도 역시 마찬가지...

이창수 | 기사입력 2024/12/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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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여자·배우로서 괴로운 일 있었지만…"

여자 송혜교, 인간 송혜교, 배우 송혜교로서 1년을 돌아보니

'유퀴즈'로 23년 만의 토크쇼에 나선다는 것이 소개되면서...

 

[yeowonnews.com,=이창수기자]배우 송혜교가 23년 만에 예능물에 출연한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송혜교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 송혜교 "여자·배우로서 괴로운 일 있었지만…"  © 운영자

 

먼저 송혜교가 '유퀴즈'로 23년 만의 토크쇼에 나선다는 것이 소개됐다. 이후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송혜교를 환영했다.

 

 

유재석은 "다들 주변에서 송혜교 씨가 재미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재미에 대한 욕심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송혜교는 "욕심이 없는 편은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유재석에게 "오빠 기억 하냐. (유재석이) '한턱 쏠게'해서 모였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송혜교의 화려한 인맥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 씨와 여행하고, 수지 씨랑 밥 먹는다. 인맥이 정말 넓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송혜교는 "다 여자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시원시원하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송직진"이라고 반응했다.

 

 

다음 장면에서 진행된 인터뷰 속 송혜교는 "여자 송혜교, 인간 송혜교, 배우 송혜교로서 괴로운 일도 있었고 행복한 일도 있었지만"이라고 말문을 열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송혜교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년 1월1일 오후8시4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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