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매직 다시 한 번 시작된다”
미국 언론들, 개봉 앞서 대서특필
감독 인터뷰·배우 소개 등 집중 보도
[yeowonnews.com=윤기섭기자]오는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사진) 공개를 앞두고 미국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유력 언론들이 기대와 전망을 담은 보도를 내놓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매직을 되찾길 희망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즌1의 성과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시즌2를 향한 글로벌 반응을 상세히 전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600명이 4.56㎞ 달리기 경주에 참가하고.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456명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즐겼다면서 “넷플릭스에서 28억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이 된 ‘오징어 게임’이 돌아왔다”고 알렸다.
아울러 시즌2, 3가 함께 제작됐다면서 “서로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며 글로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우리 사회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상기시켜 주기를 바란다”며 “시즌1을 만들면서 치아 6∼7개를 잃었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3를 동시에 만들면서 제 인생의 6∼7년을 잃은 것 같다”는 황동혁 감독의 인터뷰도 곁들였다.
포브스는 시즌2에 대한 풍부한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이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시즌2의 의미를 짚고, 새롭게 투입되는 배우와 그들이 맡은 캐릭터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USA투데이는 시즌2를 보기 전에 복습해야 할 시즌1의 주요 내용을 요점 정리하며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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