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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매직 다시 한 번 시작된다”

"잘 만든 영화는 1ㅔ기를 간다"는 헐리우드 명언(名言)이 그냥 생각 없이 한 소리는 아닌듯...

윤기섭 | 기사입력 2024/12/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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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매직 다시 한 번 시작된다”

미국 언론들, 개봉 앞서 대서특필

감독 인터뷰·배우 소개 등 집중 보도

 

 

[yeowonnews.com=윤기섭기자]오는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사진) 공개를 앞두고 미국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유력 언론들이 기대와 전망을 담은 보도를 내놓고 있다.

 

▲ "'오징어 게임’ 매직 다시 한 번 시작될까?”  © 운영자



뉴욕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매직을 되찾길 희망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즌1의 성과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시즌2를 향한 글로벌 반응을 상세히 전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600명이 4.56㎞ 달리기 경주에 참가하고.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456명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즐겼다면서 “넷플릭스에서 28억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이 된 ‘오징어 게임’이 돌아왔다”고 알렸다.

 

 

아울러 시즌2, 3가 함께 제작됐다면서 “서로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며 글로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우리 사회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상기시켜 주기를 바란다”며 “시즌1을 만들면서 치아 6∼7개를 잃었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3를 동시에 만들면서 제 인생의 6∼7년을 잃은 것 같다”는 황동혁 감독의 인터뷰도 곁들였다.

 

 

포브스는 시즌2에 대한 풍부한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이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시즌2의 의미를 짚고, 새롭게 투입되는 배우와 그들이 맡은 캐릭터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USA투데이는 시즌2를 보기 전에 복습해야 할 시즌1의 주요 내용을 요점 정리하며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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