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각 많이 난다… 곁 지키지 못해 죄송"
尹대통령, 옥중에서 국민들께 설인사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면서,,,"
[yeowonnews.com=김영미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했다.
![]() ▲ 尹대통령, 옥중에서 국민들께 설인사 © 운영자 |
윤 대통령은 이날 설 인사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 대통령은 “설 명절이 다가왔다”며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서신 발신이 제한된 상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의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의 페이스북엔 이날 설 명절 메시지 하단에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서신 발신까지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전하는 설날 인사이다’는 문구가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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