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쇼크가 와서 숨도 안 쉬어져 무서웠다"
생선회 먹고....알레르기 쇼크 고백
진통제 주사 맞고 회 먹은 뒤 알레르기가....
[yeowonnews.com=이정운기자]배우 박하선이, 자신이 겪었던 알레르기 쇼크 경험을, "끔찍했다"며 털어놓았다.
![]() ▲ 박하선...진통제 주사를 맞고 회를 먹은 뒤 알레르기가 발생했다고... © 운영자 |
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항생제를 먹고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남성은 약을 먹었고, 정신이 혼미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서 문 앞에 도착해 쓰러졌다. “숨이 안 쉬어진다”는 남성의 말에 경찰은 이내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이후 남성은 뭔가 구토를 한 듯 보였고 숨통이 트였다. 경찰은 순찰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MC 김성주는 “평소 지병을 알고 있던 50대 남성이 항생제를 먹고 격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진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하선은 “이게 진짜 무섭다. 저도 출산할 때 무통주사를 너무 많이 맞았다. 한 5일을 맞았나. 너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먹었으면 안 됐는데 그 와중에 회가 먹고 싶었던 거다. 그때 숙성회가 유행했을 때다”고 떠올렸다. 박하선은 “그게 뭔가 잘못 됐다”며 진통제 주사를 맞고 회를 먹은 뒤 알레르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싹 올라왔다. 얼굴과 온몸에 빨간 반점이 나면서 기도가 붓고 간지러웠다. 그래서 진통제를 빼면 너무 아프고, 꽂으면 알레르기가 올라왔다. 너무 고생했다”고 밝혔다.
“숨이 안 쉬어지니 너무 무섭더라. 얼굴까지 반점이 올라오면 목 안까지 붓는 거라더라. 숨도 안 쉬어지고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박하선의 '알레르기 쇼크 방송'을 시청했다는 김주연(가정주부.36세)씨는 "나도 생선회 알레르기를 겪어봤지만, 진짜 무서웠다"면서 "그 후 어지간해서는 생선회를 안 먹게 되더라"고 털어놓기도.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심한 경우 질식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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