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진실로만 살아가는 이 세상에
객관적 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연극 <탓>
2024년 초연 신작...9월 25일 개막
[yeowonnews.com=김영미기자]연극 <탓>이 오는 9월 25일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탓>은 신생 집단 겨루와 연극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극단 구름의 콜라보로 그들의 행보가 기대 되는 연극이다.
영화 [라쇼몽]의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는 "인간은 자신에 대해 정직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인간이 겪은 상황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기억의 저장소에 기록되는 것일까? 그것은 주관적인 해석의 기억일까, 객관적인 상황의 인지일까? 우리의 기억 속에는 객관적 진실만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왜곡된 상황을 자신의 득을 위해 기억 속에 저장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던져본다.
연극 <탓>은 주관적인 진실로만 살아가는 이 세상에 객관적 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진실 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연극 <탓>은 김욱, 유용준, 이정현, 허세직, 배윤정, 문선화 배우가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4년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텀블벅, 인터파크, 플레이티켓,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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