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임산부 요가로 몸과 마음 다지기
'임산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 운영하는 미추홀구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yeowonnews.com=윤기섭 기자]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20주 이상의 임산부 부부 12쌍을 대상으로 ‘임산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 우울증 대처법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일이 아닌 주말에 운영돼 직장인 산모와 남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소 관계자는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울러 출산 후 모유사랑교실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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