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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은 이재용을 가석방하고 특별임무를 부여하라<김재원칼럼>

죄인을 애국자로 만드는 것도 대통령이 할 일. 세계적인 능력가 이재용에게 애국의 기회를 부여하라.것도 대통령이 할 일. 세계적인 능력가 이재용에게 애국의 기회를 부여하라.

김재원칼럼 | 기사입력 2021/05/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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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비상한 결단을 촉구하는 친서

 이재용을 즉시 가석방하라, 특별한 이유있다<김재원칼럼>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서 잘한 것 없다지만....

 

[yeowonnews.com=김재원 칼럼]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국민들은 묻고 싶다. ’역대 대통령들에 비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잘 한 것이 없다‘는 소리를 왜 듣는지? 남북관계 해결이라는 묘수를 던져, 김정은을 판문점까지 끌어내고, 그 판문점에 트럼프까지 끌어낸 것 까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도 하다. 물론 남북관계는, 다른 면에서의 오해도 받고 있지만....

 

역대 대통령들에 비해 잘 한 것이 없다는 평가는 여러 미디어가 보도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민연금, 의료보험, 그린벨트, 고교 평준화를 도입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냉전 이데올로기를 스스로 해체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역사 바로세우기를 했다. 국가에 필요한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하는 유연함과 역동성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고 정책의 ‘이름’만 남았다.“

 

▲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며,.기자들 질문에 침묵한채 눈을 감고...[사진=연합뉴스=여원뉴스 특약]     © 운영자

 

이런 기사를 문통이 읽었는지 의문이지만, 많은 국민이 이런 기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사실이다. 말하자면 그를, 잘한 것이 없는 대통령으로 많은 매스컴에서 평가하고 있다.  

 

물론 이런 와중에도 대한민국에서 문통만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다. 아주 중대한 일, 국민의 생명이 걸려 있는 일, 세계적인 일이다. 진짜 탐낼만한 ‘건수’다. 그동안 잘 한 거 없는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래도 임기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과감히 해야 한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으로서 멋지게 할만한 일은, 얼마든지 있다. 문통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만, 그 가운데 여성문제가 있다. 대통령답게 과감한 결정 몇 가지를 하라. 스스로 페미니스트대통령 되겠다고 공약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페미니스트 대통령다운 일을 하라. 임기중에 할 수 있는 일이, 여성을 위하여, 사실은 여성을 위한 일이 현재로서는 최고의 애국이다. 

 

여성문제는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당장에, 아주 급하게 해야 할 일 한가지를 권한다.; 이 한가지로 임기말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바란다.

 

이재용을 가석방하라. 그것도 급히 하라. 지금 재계와 일부 종교계에서 일고 있는 사면 청원과는 다른 얘기다. 사면이 아닌 가석방을 권한다. 

 

▲ 삼성이 국가에 기부한 세계적인 미술품들...하나씩 구매하려면 10조원을 주어도 어렵다는 평가를....[사진=연합뉴스=여원뉴스 특약]     © 운영자

 

이재용과 삼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 우선 1조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세계적인 명작 미슬품을 국가에 선뜻 기부했다. 전세계적으로 없는 일, 인류 역사 이래 전세계 문화계에 이처럼 통 큰 문화유산을 국가에 내놓은 경우는 없다. 전쟁 상황에서 강자가 약자를 수탈한 경우는 있었다. 한국에 대해서 야만국가 일본이 그런 것처럼. 삼성의 이런 통 큰 문화유산 기부는 세계 문화사(文化史)에 크게 기록될 것이다.

 

이건희 삼성 전회장은 상속세로 21조를 내게 되어 있다. 전세계 최고 액수다. 그런데도 억울하다 소리 한 마디를 안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부산 등지의 토지를 기부하는 등, 삼성의 기부는 계속될 눈치다. 

 

한국은 지금 어떤 입장인가? 코로나 하나를 놓고 보아도 알 수 있다. 국민이 정부를 별로 믿지 않는다. 코로나 백신 문제로도 국민을 속였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공연히 ‘터널 끝’ 운운하다가 쪽팔린 대통령이 되고 말았다. 물론 쪽팔릴 일이 그거 하나만은 아니겠지만. 

 

이럴 때 이재용을 가석방하라. 가석방하면서 조건을 달라. “가석방 해 줄테니 백신 문제를 해결해 오라.”고 한 마디 하라. "해결해 오면 사면해 주겠다“고 약속도 하라. 사면권은 대통령 한 사람만이 가진 아주 특별한 권라다. 그 권리를 이럴 때 행사하라. 또한 이재용이 백신 문제 해결이라는, ’대한민국‘이 움직여도 잘 안되는 일'을 해 온다면,그 때 진짜로 사면해 주는 거다. 

 

▲   지난 1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등 다른 기업인과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 운영자

 

이재용과 삼성의 능력은 세계가 인정하는능력이다. 아마도 이재용은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또 삼성 맨파워 전체가 지닌 세계적인 영향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백신 문제를 보기 좋게 해결할 것이다. 그때 사면해 주는 거다. 

 

문통은 지금 너무 많은 짐을, 감내하기 힘든 문제들을 안고 있다. 그 가운데 백신 문제로 국민의 불신을 톡톡히 사고 있다. 전세계에서 백신 문제 꼴찌가 됐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 아닌가? 이런 상황을 백신 문제 해결로 멋있게 벗어나기 바란다. 이재용을 가석방하고, 그가 백신문제 해결이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국민 전체의 열망을 해결하고 오면 그때 사면권을 발휘하는 거다. 

 

문통은 잘 한 것이 없는 대통령으로 현재 평가되고 있다. 이즈음에 이재용에게 명하여 백신을 해결하는 멋진 대통령, 용단 있는 대통령, 리더십 있는 대통령으로 임기말을 맞기 바란다.. 국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고언이다. 국민이 다 아는 일이지만, 그의 능력 한가지를 여원뉴스가 보도한 기사 중에서 골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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