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元시대

"브라자는너무 불편.." 노브라 선언한 'X파일' 여배우 스컬리

'가슴의 자유' 를 외치는 여성이 늘어나는 것도 여성의 자유에 속한다. 남성이 왈가왈부할 거 못된다

김미혜기자 | 기사입력 2021/07/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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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파일' 스컬리, 노브라 선언…"너무 불편해요"[영상]

  "설사 가슴이 배꼽까지 내려간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yeowonnews.com=김미혜기자] 인기 미국 드라마 'X파일'에서 FBI 특수요원 '스컬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배우 질리언 앤더슨(52)이 "더는 브라를 입지 않는다"면서 '노브라' 선언을 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앤더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생중계된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나는 브라를 더는 입지 않는다. 입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 미국 배우 질리언 앤더슨/사진=질리언 앤더슨 인스타그램     © 운영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앤더슨은 이날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브래지어 착용과 관련해 "그건 너무 불편하다"면서 "설사 가슴이 배꼽까지 내려간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1997년 에미상 여우주연상, 2021년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등을 받은 앤더슨의 노브라 선언 영상은 현재 44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에서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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